标题: 봄이 되어 꽃은 피고 - Rumble Fish [打印本页] 作者: 无门门派 时间: 2009-3-20 13:34:24 标题: 봄이 되어 꽃은 피고 - Rumble Fi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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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되어 꽃은 피고
럼블 피쉬
지난 날을 생각해봐도
떠난 그 날 밤을 기억해봐도
아직 나에겐 모든 게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
매일 죽을 만큼 아파했지만
또 그런만큼 후회했지만
이젠 그 모든 날들이 잊혀져 갈 것도 같은데
시간 흘러 흘러
아주 조금씩 흐려지긴 하지만
흐려진다 해도 지워질 수 없는 지난 날..
또 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
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
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 없이 차가와 나에겐
겨울 되어 눈 내리고
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
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처럼 꺼지지 안잖아
더는 울지 못해서 또 마지못해서
널 다 잊은 듯 살아가지만
너의 기억은 다시 어둠 속에
매일 밤 찾아와..
밤이 되어 눈을 감고
애써 이른 잠을 청해봐도
나의 꿈 속에 남겨진 그 얼굴 지울 수 없잖아
아침되어 눈을 뜨고
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면
너의 얼굴은 푸른 연기처럼 달아나
모두 다...作者: weiweitvxq5 时间: 2011-9-20 21:45: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