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말도 못하고 시간만 또 흐르고
예쁜 두 눈에 눈물이 흐르고
정말 괜찮겠냐며...너를 다시 안았어
울어버리면 난 어떻게 하라고
너를 볼 낯이 없어..그저 받기만 해서
나는 또 이토록 후회뿐이어서
곁에 니가 있을 때 잘해줄걸 그랬어
제발 울지 말아줘 아파하지 말아줘
미안하단 말 말고..힘들다는 말 말고
그저 난 고맙단 그 말이 하고 싶은데
시간이 많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나면
그땐 헤어지는 일 우리가 이별하는 일..없을꺼야
아냐 나는 괜찮아 니가 걱정일 뿐야
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
내가 곁에 없어도 너는 꼭 잘 지내야 돼
그것만 약속해줘 나를 위해 웃어줘
사랑한단 말 대신...고맙다는 말 대신
꼭 돌아온다는 그 말이 듣고 싶은데
시간이 많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나면
그땐 헤어지는 일 우리가 이별하는 일..없을꺼야
너무 많이 보고 싶을 땐... 그땐 어떻게 해야하는지
니 목소리 얼굴이 향기가 이렇게 내게 남아서..
나를 이렇게 울리는데
너무 보고 싶어도..너무 그리워져도
너무 힘들단 말 그 말은 우리 하지마
날 많이 사랑해준 너..날 행복하게 해준 너..
내겐 운명 같았어
내겐 행운이었어..우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