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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싸안으며
작사 S.E.S
작곡 강원석
노래 S.E.S
비 개인 거리를 나 홀로
우산을 쓰고 걸어갔어
수면위로 비치는 내모습
마치 작은 어린아이처럼
언제부턴가
어른인 척 하려던
매일 매일에
익숙해져 버린 나
그저 순수하게
서로를 느낄수 있게
멀리하며 방황하며
그렇게 거듭돼 가는걸
연인이라고 부를수 있는
영원한 시간 속에
우리 둘만의
특별한 얘길
함께 나누어 봐요
꿈에게는 꽃
꽃잎엔 바람
당신에겐 사랑을
그리고 고독마저
모두 감싸안듯이
지난날 손걸고 맹세한
잊지 못할 약속까지
난 지금도
가슴 깊은 곳에
따뜻한 마음
간직하고 싶어
어느 샌가
어른들의 사랑에
나를 감추고
지쳐있는 내 모습
만난 순간마다
이별은 찾아오는 것
생각하면 두려움에
끊임없이 도망가는 걸
연인이라고 부를수 있는
세대와 시간 속에
특별한 운명 우리에게는
몇 번이나 올까
시간의 날개
하늘을 향해
나에게는 용기를
그리고 이 생명을
모두 느낄수 있도록@
내일이 다
보이지 않아
두려워져
혼자 견딜 수 없어
목이 메도록
내 마음은 애타지만
소리도 없이
아침이 오고
오늘이 다시 시작되요
그대를 지키고 싶어
연인이라고 부를수 있는
영원한 시간 속에
우리 둘만의
특별한 얘길
함께 나누어 봐요
꿈에게는 꽃
꽃잎엔 바람
당신에겐 사랑을
그리고 또 내일을
모두 감싸 안으며
[ Last edited by 碎崩 on 2006-12-16 at 06:13 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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